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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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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도움되는 것 2014. 3. 7. 13:24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케이스 - 레고 빌더 케이스(LEGO BUILDER CASE)

의도치 않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라는 제품이 생겼다

회사에서 준 건데 케이스는 주지 않았기 때문에 검색을 시작했다

이런 건 원래 쌩짜로 써야 제 맛이지만 떨어뜨려서 고장 내느니 케이스를 사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검색창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케이스 추천" 이라고 치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은 '오자키'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 

<대각선으로 덮개를 접어 세로로 세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어차피 내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찍이 관심을 끊고 나서 찾아낸 제품은



<뒷판 파란 레고 판은 LEGO® 이 새겨져 있다. 즉, LEGO社 정품이라는 점>


옷도 노래도 콜라보레이션이 대세 아닌가

벨킨과 레고의 콜라보라면 관심이 안 가기 힘들다


개봉 시작

<'아이패드 미니랑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둘 다 쓸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이 전까지는 저 스티커엔 '아이패드 미니' 전용인 것처럼 적혀있었다


이는 내가 제품을 사기 전에 가장 걱정한 부분으로 아이패드 미니(미니1) 보다 

0.몇mm 두꺼워 졌다는 레티나 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


<구버전은 이랬다. 레티나에 대한 언급은 없다>


직접 낑궈보니 맞기도 잘 맞고 스티커도 덧붙여서 저렇게 레티나도 된다고 하고 있으니

이제는 믿을 수 있다




<빨간+노랑+하양의 조합>

노랑과 빨강이 하얀 아이패드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으로 

껍데기 빨강, 테두리 노랑인 이 제품을 골랐다


<속살은 핑크>


맞기도 잘 맞고 색 조합도 예쁘고

덮으면 꺼지고 열면 켜지고

껍데기 바깥 면과 안쪽은 색이 약간 다른 게 세련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뒷면의 파란 레고 판때기에 적힌 레고 로고>


뒷면을 보고 있노라면 마트에서 그냥 지나친 레고 인형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다음 마트 기행에선 내 손에 들어오겠지


케이스의 관건은 예쁨과 테두리 깨짐의 밸런스 유지라고 생각한다

예쁨은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하고 

깨짐은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으나 연약해 보이지는 않으니

추후 불만이 생기면 업데이트 하는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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