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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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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들어가는 것 2014. 5. 2. 14:34

촌돼지찌개


강냉이 잘 있나 한 번 만져보고

이상이 없으니 메뉴판을 보자


눈높이에 맞춰 찍고 그런 거 없다

그냥 앉아서 보이는 대로 찍는거다


촌돼지찌개 2인분을 시켰다

뚝배기라 바로 먹는 맛이 포장을 할 때와는 또 다르다

다만 포장을 했을 때의 어마어마한 양과도 다르다

아 맞다 포장은 항상 3인분을 했었구나 ㅡ,.ㅡ


떠 놓으면 대략 이런 식이다

매운 걸 거의 못 먹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 있는 고추를

굳이 건져내지 않아도 먹을 수 있을만큼

칼칼한 수준이다


상용이형은 무네미골에서도 보고 

여기서 또 보네


내가 볼 때 맛집은 다른 거 없고

뽀빠이 이상용, JP 김종필 

이 두 사람만 믿고 가면 된다고 본다


다른 메뉴도 다 맛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촌돼지찌개가 훌륭하고, 고등어도 나쁘지 않다


엄마식당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464-1, 042-823-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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