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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들어가는 것 2014. 6. 13. 16:46일본 가정식
일본 가정식을 하는 "걸어서 가는 집"
네 테이블 뿐이어서 예약은 필수
빌라 1층 두 집을 사서
101호는 가게로, 102호는 창고겸 화장실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크기도 딱 원룸 크기
비교적 다양한 음식들이 메뉴에 있었다
이 중 나가사키 쌀국수가 대표 음식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
해물 떡볶음도 맛있을 거 같아서
다음엔 이거 먹는걸로
3시부터 6시까지 휴식시간이 있고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으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지만
10명 이상인 경우, 사전 예약을 하면 일요일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일본식 튀김요리인데 간을 한 상태에서 가볍게 튀긴 느낌이랄까?
기름 느낌이 적은 게 특징이다
나가사키 쌀국수
해장으로 일품일 것 같다
맛이 참 좋다
고로케도 맛있고
에비동도 맛있다
에비동 맛을 보니 다른 밥류도 다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도 폭풍흡입
지금 먹고 있는 건 레몬
시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친한 사람끼리 오고 싶은 곳
차 없이는 오기 힘든 곳
우리 아이가 처음 빨대로 물을 마신 곳
걸어서 가는 집(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33, 070-8181-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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