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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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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왔거나 곧 갈 곳 2019. 6. 13. 16:54

경남 고성 + 전북 무주 190606~0608

공룡의 메카, 말만 들었지 한 번도 못 가봤던 그곳

고성으로 가기로 하고 루트를 짜는데

내려가서 통영 or 거제 찍고 고성을 가느냐

고성을 찍고 올라오는 길에 무주를 들르느냐를 고민하다

 

고성+무주를 선택

 

고성 공룡엑스포 - 비가 올랑말랑해서 야외활동하기 좋았다. 나가기 직전에 비와서 다행
실제같이 크고 잘 해놨는데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
하지만 진상은 진상
재미없어 할 줄 알았는데 재밌게 놀아줘서 고맙
꽃받침은 사진 필수 포즈
다음 날은 비가 오는 관계로 고성공룡박물관 - 진상은 진상
티켓을 주니 마음이 사르륵 풀렸나보다
박물관 내에는 트릭아트도 있고
외부에 매점과 함께 공원을 바라보면 앉을 수 있는 그네도 있었다
엄청 긴 미끄럼틀도 있었다. 아이들은 세 번 넘게 탔는데 난 타고났더니 엉덩이가 간지러워서 다시 못 탐
무주로 이동하는 길에 들른 상리연꽃공원
돌을 올리고 소원을 빈다. 제발 소원 같은 것 좀 빌어라 ㅋㅋ
쌓여있는 돌에 얹기보다는 새로운 돌을 쌓는 주의
산책로 양옆으로 연꽃이 예쁘게 피었다. 여름이면 더 환하게 필 듯
전진무의탁
무주에 왔으면 덕유산으로
민들레 꽃 참 좋아해
예지가 더 좋아해
보디가드 모드로 함께 등산하기
정상 직전에서 사진 한 컷
산 정상에서도 한 컷
무주에는 태권도원도 있었다
전망대도 붐비지 않고 좋았고
달리기를 할 수 있을 정도
슬리퍼여서 그렇지 원래 빠름
이제 반팔도 잘 입자
무주 태권도원을 떠나기 전에 한 컷

 

 

1. 공룡엑스포는 실외활동 위주의 테마파크 분위기, 공룡박물관은 실내 박물관. 근데 퀄리티 있음.

2. 고성에서는 조개찜을 먹으려 했으나, 의도치 않게 붕장어를 먹었음. 근데 맛있었음.

3. 덕유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사전신고를 해야하는 기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근데 가서 사정하면 보내줌.

4. 무주에 유명한 밥집 중 '금강'이 들어가는 식당은 두 군데. 잘 보고 선택할 것. 근데 둘 다 맛있쪙.

5. 고성은 생각보다 더 시골이라 가게가 일찍 닫는 경우가 있으니 예약을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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